"OLED는 마지노선"… 삼성·LG, 中 굴기에 디스플레이 '초격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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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는 마지노선"… 삼성·LG, 中 굴기에 디스플레이 '초격차' 속도

LCD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OLED까지 넘보면서 '디스플레이 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의 지난해 중소형 OLED 출하량은 1억5041만대로 전년(1억2469만대) 대비 20.6%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4억9000만대로, 한국(4억5100만대)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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