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해 주목받고 있는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지만 산림 휴양·레포츠 등 산림복지시설로도 활용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여가활동에 활용되는 임도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생활권 주변에서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등 활동성을 강조한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말 기준 산림휴양형 임도는 전국 140개소, 1163㎞, 산림레포츠형 임도는 53개소, 624㎞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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