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5월 4일 오전 9시 기준,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건수가 누적 1991만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고객 약 500만명에 대해서는 5월 14일까지 자동으로 가입처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4월 29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사고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불법 유심 복제 및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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