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충남 공주시에서 3일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사진) 대표적인 선사문화축제로 성장한 이번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주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제 공연 '구석기 온에어(ON-AIR)'를 비롯해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전시, 구석기 음식나라 등 총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석장리는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로 손꼽히는 역사적 장소"라며,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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