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가 2028년 개장을 앞둔 청라돔구장 시대에 맞춰 2군 육성 환경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SSG는 4일 소프트웨어(시스템/환경)를 중심으로, 휴먼웨어(프런트/코치/선수), 하드웨어(시설/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장기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진=SSG랜더스 구단은 “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체계적인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2군 육성 시스템의 전면 리뉴얼을 추진한다”며 “추신수 보좌역이 지닌 메이저리그의 다양한 경험과 성공한 야구 DNA를 퓨처스 선수들에게 이식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와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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