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1년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무기력 교사의 탄생'(이매진)은 교권 추락과 무질서한 교실에서 가르치는 일조차 포기하는 교사들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책이다.
무엇이 교사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는지, 왜 학교는 점점 교육과 멀어지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학교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되묻는다.
체벌과 차별이 일상인 교실에서 자라 교사가 된 곽노근·권이근 두 저자는 편지를 통해 학교에서 진짜 교육이 사라진 이유와 학부모 민원이 지친 교사들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