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시25분께 덕양구 구룡사거리 근처에 “할아버지가 혼자 서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화전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수색 끝에 가양대교 초입 도로 중앙분리대에서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A씨를 파출소로 옮긴 뒤 번역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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