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달부터 9월까지 관광지와 주요 도로변에서 가로수 등 수목을 대상으로 외래 병해충 유입 여부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예찰 대상 주요 병해충은 먹무늬재주나방, 맵시혹나방, 소나무허리노린재, 빗자루병, 녹병, 점무늬병, 잎떨림병 등 외래 유입 및 돌발 병해충 48종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대량 발생하는 외래해충인 미국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검은말벌 등에 대해서도 예찰 활동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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