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유빈은 한국 탁구 역사를 써왔던 여세를 몰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또 한 번 이정표 세우기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세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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