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 감소 현실화…상호관세 면제도 안갯속[美관세 후폭풍②]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대미 수출 감소 현실화…상호관세 면제도 안갯속[美관세 후폭풍②]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까지 유예된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유예 또는 면제를 받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산업 전반으로 충격이 더욱 확대돼 이에 따른 '수출액 감소→국내총생산(GDP) 하락→내수부진' 등으로 이어지는 연쇄 파장도 커질 수 있다.

◆1~4월 수출액 1.76% 감소…美中 수출 동반 하락 산업통상자원부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에서의 수출액 감소가 나타나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은 205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6억 달러 대비 1.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이 342억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전체 대미 수출액의 50% 가량을 차지한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되며 4월 대미 수출액이 16.6% 감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