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라일리,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 2벌타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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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라일리,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 2벌타 날벼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거리 측정기의 높낮이 보정 기능을 켜놓은 채 사용하다 2벌타를 받았다.

경기위원회는 라일리가 사용한 거리 측정기에 높낮이를 파악해 거리를 보정해주는 기능을 켜둔 사실을 적발했다.

라일리는 17번 홀에서 티샷하기 전에 거리 측정기를 가방에서 꺼내는 과정에서 고도 측정 기능 단추가 눌러져 기능이 켜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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