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팀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는 이 날, 대전이라는 도시는 게임의 격전지이자 축제의 현장이 됐다.
입장 팔찌를 착용한 팬들이 하나둘 경기장 내부로 들어서면서 무대 앞 대형 스크린은 점차 열기를 품기 시작했다.
DAEJEON GAME PT(GP)의 YoRoRong(강민혁) 선수는 "전날 스크림 시간이 부족해 팀 합을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밤늦게까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전략을 조율했고, 오늘 경기에 맞춰 전력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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