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은 한국의 엘리트 집단이 숭앙하는 미국에서는 기소조차 되지 않는다.
조 전 대표는 이어 "그러나 한국의 최상위 법조 엘리트들은 선출된 권력이 아니지만, 판결을 통해 정치에 개입하고 판을 흔든다"며 "이번 대법원 선고 이전에 지귀연 부장판사가 전례 없는 계산법으로 윤석열의 구속을 취소시켜 탄핵국면의 판을 흔들고 탄핵반대 진영의 기세를 살려주었던 일을 상기해보라.
조 전 대표는 "저는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 최상위 법조 엘리트들의 '이재명 혐오'를 느꼈다"며 "서울대, 법조 엘리트 출신 윤석열은 미친 짓을 해 파면됐지만, 소년공 출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못 보겠다는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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