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김문수에 축하 전화…"빠른 시일 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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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에 축하 전화…"빠른 시일 내 만나자"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조속한 만남을 요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현 한덕수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시일 내에 뵙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김 후보께서도 흔쾌히 '그러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는 전화로 10여분 간 축하한다고 했다"며 "통화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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