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홍정민은 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박현경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2위로 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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