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국민의힘 '마지막 결선의 날'…지지 후보는 다르지만 단일화엔 '무임승차'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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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민의힘 '마지막 결선의 날'…지지 후보는 다르지만 단일화엔 '무임승차' 한목소리

행사장 앞에서 좌와 우로 갈라진 지지자들은 각자 후보를 응원하면서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를 향해선 "무임 승차"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후보 지지자인 배 모(60대·여)씨는 '한 전 총리와 단일화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무임 승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까이서 풍선 물결을 지켜보던 정 모(64·남)씨는 "한 후보만한 후보가 없다"며 "한 후보를 밀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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