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전 총리에게 '테러 혐의'로 34년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3∼2014년 총리를 역임한 라라예드는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에 비판적인 야당 엔나흐다당의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날 선고는 최근 국가 안보에 반하는 음모를 꾸민 혐의 등으로 야당 지도자, 사업가, 변호사 등 40명에게 13∼66년의 징역형이 선고된 지 2주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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