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 대회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2위로 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홍정민, 박현경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이동은은 이날 2타를 잃고 5언더파 211타, 공동 9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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