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최종 선출하면서 약 3주 간 펼쳐진 경선 레이스의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결선 투표(권리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51.81%를 얻어 48.19%의 한 후보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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