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는 공존…공천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3일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정치는 공존의 예술이어야 한다”며 “공천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실력으로 평가받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만 바라보는 정치가 아닌, 지역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치의 역할에 대해 그는 “정치는 억울한 사람이 없게, 억울한 지역이 없게 만드는 것”이라며 “권력을 맡겨놓았더니 계엄을 획책하거나 헌법을 어기는 일이 벌어지는 걸 막으려면, 실력 있고 충직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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