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못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피해 입으면 책임지고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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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못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피해 입으면 책임지고 보상"

해킹 사고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연휴 기간 유심(가입자식별모듈)을 교체하지 못하고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관련 피해를 입으면 책임지고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3일 데일리 브리핑에서 "FDS(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는데, 해외로 떠나면 해당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어 공항에서 물리적으로 유심을 교체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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