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국회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직접 위로했다.
우 의장은 “현장에서 받은 고충과 건의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겠다”며 “국회는 언제나 이재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며 희망을 전하면서 “국회가 재난 앞에서 실질적인 지원과 회복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