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못한 출국자, 피해 발생시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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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못한 출국자, 피해 발생시 책임지겠다"

SK텔레콤이 해외 출국자 중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가입자가 유심 복제 등에 따른 추가 피해를 겪을 시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에게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특히 오늘부터 연휴이다보니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 많이 몰려 대기줄이 길었다"고 말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을 복제해 다른 단말로 기기 변경하는 시도를 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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