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씨 '비' 변수"...한화 문동주·기아 네일 맞대결 '우천 취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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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날씨 '비' 변수"...한화 문동주·기아 네일 맞대결 '우천 취소' 되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지만, 광주에 비가 내리고 있어 '우천 취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 팀은 전날(2일)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으며, 한화가 노시환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20승 13패를 기록하며 5연승을 질주했고, KIA는 2연패에 빠지며 14승 1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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