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폐' 위믹스 대표 "DAXA, 막강한 권한 자의적으로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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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폐' 위믹스 대표 "DAXA, 막강한 권한 자의적으로 휘둘러"

국내 거래소에서 두 번째 거래지원 중지(상장폐지) 조치를 받은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결정이 "자의적"이라며 공개 반발했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112040]가 발행한 블록체인 게임 관련 가상화폐다.

김 대표는 "DAXA는 거래소 간 민간 단체임에도 상장 결정, 거래 수행, 상장폐지까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며 "의사결정 과정과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지도 않고 있고, 내부 규정이라며 몇줄 짜리 공지를 내는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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