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을 1조818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로 총 1조8809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불로 전소된 주택은 기존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 및 기부금을 포함해 최소 1억원 이상을 지원받도록 할 계획이다.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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