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한일중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한일중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ADB,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기재부는 아세안+3 회의에 앞서 한·일·중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도 참석해 한국의 경제동향 및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3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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