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유해란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올해 최고 순위인 공동 6위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4타를 잃으며 미끄러진 터라 아쉬움을 남겼는데, 곧장 다시 시즌 첫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공동 11위(8언더파 136타)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효주는 임진희, 전지원 등과 공동 24위(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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