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남성은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고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남성 갱년기로 진단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 저하를 방치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건강한 수명 연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는 “남성 갱년기는 노화 과정 중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이를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건강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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