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교체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방식으로 외교정책을 펼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당분간 안보보좌관을 겸임하도록 했다.
WSJ는 루비오 장관이 외교정책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내 참모들이 의구심을 가질 때조차도 전통적 국가안보 시스템 바깥에서 조언을 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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