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부터 이틀 간 동해안벨트 민생 탐방을 한다.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화천공영버스터미널 인근의 한 군장점에서 상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사진=뉴시스) 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강원도 ‘동해안 벨트’ 지역을 잇달아 찾으며 어촌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파기환송 결정 직후 그는 “판결은 제 생각과 다르지만, 정치는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며 감정을 자제한 채 민생 투어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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