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하 유나이티드)이 연방항공청(FAA)의 항공관제 능력을 문제 삼으며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오가는 하루 35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겠다고 예고했다.
커비 CEO는 공지문에서 "지난 며칠간 뉴어크 공항의 항공관제 기술적 문제로 수십 편의 항공기가 회항하고 수백 편의 비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며 "이런 기술적 문제는 FAA의 담당 관제 인력 중 20% 이상이 직장을 떠나면서 더욱 악화했다"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유나이티드가 뉴어크 이용 승객의 약 58%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약 400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