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가처분 소송 제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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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가처분 소송 제기할 것"

위메이드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가처분 소송을 예고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위믹스는 오는 6월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원화 거래소에서의 매수·매도 등 거래가 종료되며, 7월2일 오후 3시부터는 출금 지원도 중단된다.

김 대표는 "원화 거래소들의 거래지원 종료와는 무관하게 위믹스 재단과 위메이드는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전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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