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3일 제주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을 기해 산지, 중산간, 북부, 추자도 등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흐린 가운데 바람이 초속 15m, 산지의 경우 초속20m 내외로 강하게 불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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