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해안가에서 보기 드문 '국제보호종' 2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포착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관찰은 앞서 12일 울주군 청량읍에서 울산 새 통신원 조현표 씨가 홍여새 20여 마리를 처음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서울대학교 최창용 교수는 "일본에서 월동한 홍여새 무리가 북상하는 경로에서 울산 해안가와 공원을 잠시 거쳐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200여 마리 규모가 일시에 관찰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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