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명소' 이대에 외국 관광객 북적…학생들 '학습권 침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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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명소' 이대에 외국 관광객 북적…학생들 '학습권 침해' 불만

"학교에 관광객 없는 날을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누군가의 사진에 제 얼굴이 담겨있지 않을까 걱정돼요." (이화여대 간호학과 1학년 정혜인씨)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완연한 봄 날씨에 캠퍼스 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이화여대 학생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은 원치 않게 사진에 찍히거나 외국 관광객들이 학습 공간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화여대 학생들만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ECC 유리창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열람실 내 학생들을 촬영했다"거나 "건물 내 교육공간에서 관광객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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