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총선 승리로 집권 연장에 성공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취임 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난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가 오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압박과 위협은 지난 28일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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