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집 안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초 울산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몸부림을 쳐서 빠져나온 B씨가 큰 소리로 울자 "조용히 하라"며 흉기로 위협하는 등 약 1시간 50분동안 감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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