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있는 조국이 이재명 파기환송에 보인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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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있는 조국이 이재명 파기환송에 보인 반응 (전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옥중 서신을 통해 “대법원의 대선 개입”이라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주도로 유례없이 빨리 잡혀 내려진 5월 1일자 이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는 시기와 내용 모두에서 대법원의 대선 개입”이라며 “파기환송 후 이어질 서울고법과 대법원의 선고가 대선 전에 나올 수는 없겠지만, 이번 선고는 한 달 밖에 남지 않는 대선에 영향을 줄 의도로 내려진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번 대법원 선고로 윤석열 등 내란 주도·동조 세력은 환호하고 있다”며 “브라질 검찰과 법원이 노동자 출신 룰라 전 대통령을 감옥에 넣었던 사건이 떠오른다.룰라는 시련을 겪은 후 다시 대통령으로 선출됐지만, 이 사건은 사법 쿠데타의 악례를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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