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어제 저 때문에 졌습니다"…강민호, 쐐기포+2400G 출장으로 갚았다 "팀 우승만 본다"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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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어제 저 때문에 졌습니다"…강민호, 쐐기포+2400G 출장으로 갚았다 "팀 우승만 본다" [현장 인터뷰]

경기 후 만난 강민호는 홈런 타석부터 돌아봤다.

강민호는 "'홈런이 나올 때가 됐는데 왜 안 나오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강민호는 "오늘(2일) 야구장에 나와 감독님께 '감독님 어제(1일) 경기는 저 때문에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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