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최근 발생한 가입자식별모듈(USIM)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통신사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사람 갈아타기는 늘 어렵습니다.대중교통처럼 갈아타면 좋으련만 혈연은 질기고 관계는 뜨거우며 사랑은 끈적하고 마음은 늘 미약합니다"라고 했다.
이호선은 "영 맘에 안 들고 불안하지만, 새로운 선택을 한다면 갈아타는 김에 마음 편하게 갈아탑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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