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발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를 2일(현지시간)부터 폐지한 가운데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테무가 미국 현지 판매자의 상품만 판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테무는 "미국 내 사업을 현지 풀필먼트(통합물류) 모델로 전환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미국 내 기반을 둔 판매자가 미국산 상품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테무와 쉬인은 트럼프발 관세에 대응해 지난달 일제히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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