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은 지난 3월 경북산불과 동시에 발생한 영남 대형산불 피해지역 중에서도 피해 정도가 가장 컸다.
집, 곶감창고, 모든 농기계를 잃은 김 씨는 "그렇다고 농촌 할매들은 쉴 수 없다"며 "농사는 때를 놓치면 안 된다"라고 했다.
마을에는 정부 피해회복 대책은 간접지원(대출)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입말이 이미 널리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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