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영장류 ‘동물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증축 ‘첫 삽’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생명연, 영장류 ‘동물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증축 ‘첫 삽’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영장류 실험이 가능한 동물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 3·ABL3) 연구시설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지난달 30일 생명연 오창분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설은 백신·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등 전임상시험에 특화돼 국내 산·학·연의 연구개발 수요를 충족하고, 팬데믹과 같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백신·치료제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국가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석윤 생명연 원장은 “이번 ABL3 시설 증축은 미래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바이오 연구개발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 역량을 높이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영장류 실험의 자립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