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명가’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제59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에 남자 일반부 단체전 패권을 되찾았다.
서오석 감독이 지도하는 코오롱은 2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종합에서 김예찬, 정태영, 김선우, 최건태가 팀을 이뤄 3천973점을 기록, 울산남구청(3천954점)과 청주시청(3천951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코오롱은 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50m에서 김예찬이 337점을 쏴 최재환(대전시체육회), 김태민(공주시청)과 공동 1위를 차지했고, 30m서는 정태영과 김선우가 각각 357점, 355점으로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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