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험지 찾아 민생행보...“싸울 때는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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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험지 찾아 민생행보...“싸울 때는 싸워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 대선 후보는 전날인 1일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사법리스크가 재부각됐음에도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는 통합 행보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전날 경기 포천·연천에 이어 이날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등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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