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핵심 반군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군사정권을 상대로 한 군사 활동 중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일 EFE통신과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인 '형제동맹'은 전날 성명을 통해 광범위한 지진 피해와 이어지는 여진을 이유로 이달 31일까지 휴전 연장을 선언했다.
반군과 달리 미얀마 군정은 지난달 30일 자로 휴전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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