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 운영사 잡코리아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신고에 따라 2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이 해킹 공격을 받아 개인정보 2만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2일 서울 서초구 알바몬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잡코리아는 해커가 알바몬 서비스의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 접근을 시도했고 이를 통해 이력서 정보를 유출하는 등 사실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알바몬은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약 2만2400건의 이력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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