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무기 대출지원 '유럽산 우선' 기준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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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무기 대출지원 '유럽산 우선' 기준 이견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무기 공동조달을 위한 대출금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유럽산 우선' 요건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고 2일(현지시간) EU 전문매체 유락티브가 보도했다.

EU 상반기 의장국인 폴란드는 지난달 30일 무기 대출금 지원 규정인 '세이프'(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 입법 협상을 위해 27개국의 공통된 입장을 채택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일부 회원국은 제3국 참여에 대해 더 개방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유락티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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