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데 지장이 없는지 점검하고, 원활하고 안전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할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법정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이행하고 소속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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